단양 삼둥지 마을이 떴다

2011. 8. 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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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자락 천연자원 보고… 농촌체험지 각광

충북 단양군 단양읍 일명 삼둥지 마을이 농촌체험지로 각광받고 있다.

삼둥지는 소백산 기슭에 자리한 단양읍 노동ㆍ장현ㆍ마조리 3개 마을을 합친 곳으로 높은 산이 새의 둥지처럼 마을을 둘러싸 붙여진 이름이다.

10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8일까지 한국청소년 대구연맹 소속 학생 6,400여명이 삼둥지를 찾아 옥수수 따기와 감자 캐기 등 농촌체험 활동을 했다. 하루 평균 400명의 대규모 체험단이 몰리자 군은 이동식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지원했다.

앞서 삼둥지 주민들은 한국청소년 대구연맹의 요청에 따라 옥수수밭 6,600㎡, 감자밭 6,600㎡ 등 총 1만 6,500㎡의 체험농장을 만들어 놓았다.

연초부터 체험장소를 물색하던 한국청소년 대구연맹측은 삼둥지가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교통여건도 좋은 점을 확인, 지난 3월 삼둥지 마을과 체험장 운영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2009년부터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진행중인 삼둥지는 소백산 자락길의 중심 마을로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오미자 등 특산물이 풍부하다.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261호인 노동동굴 등 천연 및 문화 자원도 많아 해를 거듭할수록 농촌체험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단이 몰리자 조용하기만 하던 시골 마을은 활기에 차 있다.

삼둥지 종합개발사업추진위원회 이하우(55)위원장은 "이번 한국청소년 대구연맹의 대규모 체험단을 맞기 위해 200여명의 주민이 수 천평의 체험장에 옥수수와 감자를 심고 관리해왔다"며 "옥수수밭과 감자밭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은 마을 공동운영기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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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동기자 dd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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