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파치노 딸,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

2011. 8. 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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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배우 알 파치노의 딸인 줄리 마리 파치노(21)가 뉴욕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1일 일간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지난달 30일 오전1시20분께 맨해튼 웨스트 휴스턴 스트리트에서 줄리 파치노의 혈중 알콜농도 법정기준인 0.08를 넘은 0.12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파치노는 경찰에 "몇 시간 전 집에서 맥주 세 병을 마셨으며 집에서 마리화나를 피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차 안에는 남자가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날 그녀는 맨해튼 법정에 출두했으며 판사는 보석금 없이 석방을 명령했다. 법정 밖을 나서는 그녀에게 기자들이 질문을 던졌지만 아무런 말도 없이 황급히 사라졌다. 그녀의 변호사 브루스 케이지는 "지금 할 말이 없다"고 짧게 답했다.

한편 알 파치노는 이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그의 대변인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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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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