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믿어요' 황우슬혜 출산.. 해피엔딩으로 "안녕"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가족들의 다양하면서도 소소한 이야기를 담아온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연출 이재상 극본 조정선)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31일 방송된 62회에서 결혼 40년에 이르러서야 둘만의 생활을 하게 된 영호(송재호)와 미경(선우용녀)에 의해 동훈(이재룡)의 가족만이 큰 집에 남게 됐다. 동훈의 승진으로 웃음이 만발한 가운데 혜진(박주미)과 내연관계였던 승우(이상우)의 소식이 전해지며 기묘한 대조를 이뤘다.
윤희(황우슬혜)와 명희(한채아)는 아이를 낳았다. 우진(이필모)과의 신혼을 만끽하던 윤희가 어느새 두 번째 임신을 했다. 어엿한 아줌마가 되어 아이들을 능숙하게 다루기까지 했다. 반면 쌍둥이를 낳은 명희는 철없는 모습 그대로로 여전히 철수(조진웅)에게 의지하는 모습이었다.
비온 뒤에는 땅이 굳는다고 했다. 이혼위기에 처했던 기창(권해효)과 영희(문정희) 역시 부부관계를 회복했다. 결혼 전 데이트 장소를 찾아 과거를 회상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눈 이들은 학원 강사로 또 드라마 작가로의 삶을 이어가게 됐다.
이 밖에도 귀남(나문희)에 의해 각방을 쓰던 수봉(박인환)과 화영(윤미라)이 합방하는 등 맑게 게인 모습이 화면을 수놓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좋은 드라마였다" "감동적인 마무리다" "모처럼 제대로 된 가족드라마를 봤다"라는 의견을 게재하며 마지막 회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사진 = KBS 2TV '사랑을 믿어요'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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