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치열했던 영국생활 술회

2011. 7. 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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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늘 기자] 축구선수 이청용(볼튼 원더러스)이 시즌을 마친 소감과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7월29일 방송될 SBS ESPN 특집 프로그램 '블루드래곤 이청용, 날다'에서는 이청용 선수가 자신의 축구 선수 인생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진다.

영국 프리미엄 리그 볼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은 11-12시즌 EPL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이청용은 09-10시즌 버밍엄 시티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데뷔골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초심을 확인했다.

이청용은 "그 전에 내가 교체로 들어가서 실수로 골을 허용했다. 일대일로 비기고 있던 상황에서 생각지도 않은 찬스가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때 내가 어떤 생각으로, 동작을 했는지는 자세하게 기억나지 않는다"며 "살아 남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것 같다"고 절박했던 심경을 전했다.

또한 이청용은 "만약 그 골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지금 내가 이렇게 순탄하게 영국 생활을 하고 있지 않았을 것 같다"며 데뷔골의 의미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청용은 인터뷰를 통해 "(부상 없이)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시즌을 보내 만족한다"며 지난 시즌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부상 없이 보내는 게 가장 큰 목표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골과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게 팀에 가장 큰 도움이라고 생각해서 거기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루 드래곤 이청용, 날다'는 7월29일 밤 11시 SBS ESPN에서 방송된다. 방송에서는 이청용과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이청용이 시즌을 마치고 한국에서 가졌던 달콤한 팬들과의 만남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제공: SBS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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