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 아내 "남편 유흥업소 내역서→제약회사 둔갑" 폭로

뉴스엔 2011. 7. 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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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한석 아내 박선영이 김한석 비밀을 폭로했다.

7월 2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서는 '무서운 당신'이라는 주제로 배우자가 살벌하게 느껴졌던 순간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김한석이 택시 영수증과 카드 내역서에 얽힌 부부싸움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깜짝 놀란 만한 카드 내역서의 비밀이 밝혀졌다.

이날 김한석 부인 박선영은 "원래는 개인의 우편물을 보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됐는데 oo제약회사, xx캐미칼 등 알수 없는 내역이 있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박선영은 "그런데 이상할 정도로 가격대로 높았다"며 "'여보, 메디컬 센터 갔다 왔어?'라고 걱정돼 물어봤다"고 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일부 유흥업소들이 제약회사로 등록해놓고 영업을 하고 있었던 것.

김한석은 "약을 80만원치 샀냐고 묻는데 순간 멍해졌다"며 "나는 병원간 적도 없고 약을 산 적도 없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김용만이 "몇몇 잘못된 업소들이 이름을 바꿔 영업하는 데가 있다"고 위로에 말을 건내자 박선영은 "잘못된 업소라고요?"라며 발끈했다.

(사진=SBS)

[뉴스엔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c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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