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작곡가 데뷔, 영화 '블라인드' MV공개 '가슴 떨리네'

[뉴스엔 조연경 기자]

2PM 준호 자작곡인 'Give it to me'와 배우 김하늘 유승호 주연 영화 '블라인드'가 만났다.

7월 20일 오전 포털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2PM의 정규 2집 수록 곡이자 멤버 준호의 작곡가 데뷔 곡인 'Give it to me'의 영화 '블라인드' 뮤직비디오가 공개 됐다.

2PM 준호가 처음으로 작사, 작곡한 'Give it to me'는 사랑스런 가사와 연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담겨있는 투 스텝 스타일 곡으로 사랑에 다가가는 남자의 수줍고 부드럽지만 강한 확신이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인다.

또 상대를 구체적으로 표현한 랩 가사는 듣는이로 하여금 '누굴까?' 하는 호기심과 설레임을 자극한다.

곡의 부드러운 감성은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블라인드'에서 전직 경찰에서 불의의 사고로 시각장애인이 된 주인공 김하늘의 감성과 어우러져 음악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 공개된 블라인드의 두 주인공 김하늘과 유승호의 열연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PM 준호의 자작곡 Give it to me의 '블라인드' 뮤직 비디오는 Daum 영화를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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