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 인면견 영상 진위논란 '조작 가능성 높다'

뉴스엔 2011. 7. 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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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얼굴을 가진 개 인면견 영상이 조작임을 추측 가능하게 만드는 동영상이 나왔다.

지난 7월 12일 일본의 한 매체를 통해 소개된 인면견 영상은 일본의 각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며 '수수께끼의 아라비아 인면견' 영상이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인면견 영상에서는 아랍어를 쓰는 남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철장 안에 갇혀있는 여자아이의 머리를 한 개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는 모습이 담겨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머리는 분명 여자아이의 머리지만 몸통은 개로 꼬리까지 흔들고 있다. 거기에 남자들이 아랍어로 대화를 청하면 '메롱'을 하거나 심지어는 이름을 물어보면 말까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면견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이게 말이 되냐", "완전가짜다", "진짜라면 엄청난 충격","그냥 장난으로 올린 거 아닌가?", "말도 안된다" 등 가짜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일본의 한 게시판에서 인면견 영상은 조작된 것임을 추측 가능하게 만드는 영상이 나왔다.

(http://o-navi.net/2008/02/post_118.html)

인면견 영상 속에서는 개 머리를 뒤로 눕히고 사람이 침대로 보이는 판을 뚫어 목만 내놓고 연기하는 것이 선명하게 보인다. 결국 아라비아 인면견 영상도 이렇게 영상을 촬영한 후 화면 처리를 흐릿하게 해 이 영상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을 혼란 속에 빠뜨린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현재 진위여부로 논란이 뜨거운 인면견은 1990년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미스터리 동물로 당시 일본인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유투브)

[뉴스엔 박영웅 기자]

박영웅 기자 dx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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