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코스피] S&T대우, K11 복합소총 해외수출 '급물살'

2011. 7. 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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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軍)용 총기 제조업체 S&T대우가 생산하는 K11 복합형소총의 해외수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S&T대우는 영국을 비롯한 중동, 남미, 오세아니아 등 10여개국과 K11 복합형소총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영국은 아프간 파병 주력부대용으로 K11 복합형소총 구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자국 국방연구원, 육군으로 구성된 구매단을 S&T대우와 관계기관에 파견했다.

영국 국방부는 자국의 아프간 파병부대 전력증강을 위해서 분대급 규모에 K11 복합형소총과 동급 화력을 보유한 무기를 실전배치해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S&T대우 관계자는 "지금까지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밝힌 국가와 상담을 통해 확인된 수출예상 규모만 따져도 약 1950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한편, S&T대우는 현재 군의 주력 화기인 K2소총을 비롯해 K1A기관단총, K3기관총, K4고속유탄기관총에 대한 해외수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동남아,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수출을 확정했거나 상담을 진행중인 규모만 약 40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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