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알몸에 달력이? 한국판 '여체캘린더' 등장

2011. 7. 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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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여자 알몸에 7월달 달력이 들어있다?' 이른바 '여체캘린더' 한국판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여체캘린더'는 여자모델의 몸 곳곳에 7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날짜와 요일을 써넣었다. 문제는 가슴과 치골, 엉덩이 등 은밀한 곳을 강조한 사진도 다수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일부 네티즌은 "여자의 몸을 달력으로 이용한다는 발상 자체가 모독이다. 여체캘린더 자체가 다분히 홍보성을 염두에 둔 것이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이용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또다른 네티즌은 "사진이 너무 선정적이다. 달력이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여자의 몸에 낙서나 다름없는 짓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한국판 '여체캘린더'를 제작한 곳은 연애정보사이트 아다모( www.adamo.co.kr). 자세히 보면 초박형 콘돔을 홍보 판매하는 곳이다. 아다모의 관계자는 이같은 논란에 대해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일본의 예술가가 육체력이라는 작품을 공개한 적이 있다. 여성의 몸을 달력으로 만든 것인데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콘돔이 필요한 날이 특정한 날이 아니라는 의미를 여체캘린더에 담고 싶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콘돔이 성인용품류로 다뤄지고 있는 풍토가 달라져야 한다"면서 "성매매 금지법 이후 급증하고 있는 성병 등을 예방하고 미혼모 문제 등을 방지하려면 콘돔에 대한 인식만큼은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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