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막말남, 할아버지에게 "사람 잘못 건드렸어 xx놈아" 경악

지하철 막말남, 할아버지에게 "사람 잘못 건드렸어 xx놈아" 경악
[뉴스엔 김종효 기자]
지하철에서 80대 할아버지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은 20대 지하철 막말남 영상이 뒤늦게 퍼지고 있어 네티즌들이 다시 경악하고 있다.
최근들어 다시 퍼지고 있는 이 영상(http://youtu.be/RsBz7nHIzNg)은 지난 5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것으로, 작성자는 "수원가는 전철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려 다가가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영상 작성자는 "젊은 사람이 나이많은 노인에게 욕을 퍼부었다"며 "이래도 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영상에서 보이는 20대 남성은 80대 할아버지에게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부었다. 당시 알려진 바에 따르면 20대 남성이 지하철 좌석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있었고 옆에 있던 할아버지는 옷에 신발이 계속 닿아 불편하니 치워달라고 요청했다.
이같은 과정에서 할아버지는 20대 남성 다리를 살짝 건드렸다. 그러자 이 20대 남성은 갑자기 일어나더니 할아버지를 향해 "야 이 xx야, 나랑 경찰서 갈래?"라며 "너 오늘 사람 잘못 건드렸어 xx놈아" 등 욕설을 내뱉었다.
이 남성은 자신의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지하철을 돌아다니며 계속 욕설을 내뱉었고 심지어 할아버지를 때리려는 듯한 위협도 가했다.
결국 다른 승객이 이를 제지해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의 충격은 상당했다. 네티즌들은 "주변에서 안말린 사람들은 대체 뭐했던거냐", "세상이 말세다, 다 미쳤다", "지하철 타기가 무서운 수준", "남의 일에 전혀 상관 안해야 살아남는 세상인가" 등 한탄섞인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관련보도 캡처)
김종효 기자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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