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배우 호조 마키, 방한 이유는 '촬영' ?

2011. 6. 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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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성인비디오물(AV) 여배우인 호조 마키가 20일 방한한다. 이번 방한은 전 아소토 유니온 밴드 멤버 임지훈의 솔로 앨범 '오르간, 오르가즘(Organ Orgasm)'의 재킷 표지 촬영을 위해서라고 CJ E & M 연예정보 포털(enews24.net)이 17일 보도했다. 임지훈 측에 따르면 임지훈은 도회적이고 자유로운 느낌의 '오르간, 오가니즘'의 앨범 색깔에 맞는 모델을 찾던 중 AV 배우 호조 마키가 비슷한 이미지라고 판단해 캐스팅하게 됐다.

1974년생인 호조 마키는 2006년 시라이시 사유리라는 이름으로 데뷔, 성숙한 외모와 농염한 연기력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 AV배우다. '미숙녀 간호사' '여의사 사유리' '체벌 레즈비언: 미인 여교사와 불행한 우등생' 등 AV 작품에 출연했다.

호조 마키가 촬영하는 재킷 사진에는 세미 누드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바와 호텔을 배경으로 도시 남녀의 낭만을 담은 사진이 촬영된다. 호조 마키는 이틀에 걸쳐 사진 촬영을 한 후 일본에 돌아간다.

임지훈은 아소토 유니온에서 건반과 프로듀싱을 담당한 멤버다. 아소토 유니온의 히트곡 '싱크 어바웃 유(Think about' chu)'의 원곡자이기도 하다. 아소토 유니온의 해체 후 베이스기타리스트의 김문희와 함께 소울 밴드 펑카프릭 부스터를 결성해 2006년 앨범 '원(One)'을 발표했다.

임지훈 솔로 앨범 '오르간, 오가니즘'은 8~9월 께 발매될 예정이다.

< 디지털뉴스팀 손봉석기자 paulsohn@kha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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