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이 누군데 초대박 게스트에요?" "유재석+강호동!"

입력 2011. 6. 14. 12:05 수정 2011. 6. 1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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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90년대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명MC였던 주병진이 MBC '무릎팍도사'에 나올 예정이라는 소식에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대형 커뮤니티의 30대 이상 네티즌들은 "초대박 게스트"라며 쌍수들어 환영하고 있다.

그러나 10대들이 많은 한 연예전문 커뮤니티에는 "주병진이 누군데 초대박 게스트에요?"라는 질문이 올라와 30대 네티즌들에게 격세지감을 느끼게 했다.

우선 14일 일부 매체들은 "무릎팍도사 제작진의 각별한 노력끝에 주병진이 곧 나올 예정이다"면서 "지난 2008년에도 섭외 요청을 시도했지만 본인이 고사한 끝에 결렬됐고 이후 3년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소식이 전해지자 순식간에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는 '주병진 무릎팍도사 출연'이 모든 이슈를 점령해 버렸다. '저가의 박지성 티셔츠', '키스데이', '기름값 100원 인하 끝' 등 14일 이슈로 떠올라 네티즌들 사이에서 불었던 이슈는 모두 '주병진'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30대 남성이 많은 야구, DSLR, DVD 등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생방은 무조건 닥본사(닥치고 본방사수)고 재방까지 사수해도 전혀 아깝지 않은 프로그램이다"고 입을 모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주병진 씨는 그야말로 할 이야기가 엄청날 듯 하다"면서 "사업에 성공한 이야기, 꽃뱀에 당해 손가락질 받은 사연, 아직까지 결혼하지 않은 이야기에 전성기 시절의 MC까지 어마어마하다"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또한 "주병진 씨 옆에서 보조 MC를 보던 사람이 노사연, 이경규, 이홍렬 등이었다"면서 "현재 잘 나가는 MC 강호동과 만나니 그 입담도 볼만 하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그러나 10대 네티즌들이 많은 국내 최대의 한 연예전문 커뮤니티에는 "주병진이 누군데 무릎팍도사에 나오면 초대박 게스트라고 하는 거죠?"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그러자 수많은 답변이 달렸다.

▲이경규도 주병진의 보조MC 시절이 있었고 최고의 진행자였다 ▲사연도 사연이지만 엄청난 인기를 누린 최고 MC였다 ▲당시에는 김병조-주병진으로 이어지는 국민MC 라인이었다 그 중에서도 10대들을 단번에 설득한 답변은 "지금의 유재석+강호동 이라고 보면 맞다"는 것이다. 그러자 10대 네티즌들도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었냐. 유재석과 강호동을 합쳐놓은 거면 정말 대박이다"고 호응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어려운 시기와 전성기 시절을 다 겪어온 만큼 이제는 방송에 복귀해도 되지 않겠느냐"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kimgi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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