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타 박철우·신혜인 결혼

2011. 6. 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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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56)이 소속팀의 박철우(26)를 사위로 맞이한다.

삼성화재는 9일 "박철우가 그동안 교제해 온 신혜인 씨(26)와 오는 9월 3일 오전 11시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양가는 지난달 하순에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 감독은 "딸이 워낙 보채 올해 안에 결혼을 시키려고 했었다. 철우가 사위가 돼 한 팀에서 뛰는 만큼 더 책임감 있게 운동하고 생활할 것"이라며 사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박철우-신혜인 커플은 각각 배구와 농구를 대표하는 선수 출신이라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박철우는 현대캐피탈 소속이던 2009년 4월 2008~2009 프로배구 V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뒤 신혜인과의 교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박철우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신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으면서 '예비장인'과 한솥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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