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메리카 대표 "페이스북 활용한 소셜게임 올해 선보일 예정"
"온라인 게임 시장의 다음 단계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소셜게임이 될 것이다. 콘솔(비디오)게임 성장성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온라인과 연계된 게임분야가 주목받기 때문이다. 이에 넥슨 아메리카는 소통이 극대화된 소셜게임을 올 하반기 내로 선보일 것이다."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막이 오른 'E3 2011'에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와 '마비노기 영웅전(현지 서비스명 : 빈딕터스)'을 출품한 넥슨 아메리카 다니엘 김 대표는 8일 한국 기자단과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이 전하면서 향후 온라인 게임의 진화를 예고했다.

▲ 넥슨아메리카 다니엘 김 대표가 북미시장에 대한 넥슨의 온라인게임 전략을 8일 설명하고 있다.
이날 다니엘 김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 온라인 게임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면서 "아직은 콘솔게임의 시장 점유율이 높지만 분기별 성장성으로 본다면 오히려 하락하고 있는 추세"라며 "반면 온라인 게임은 매 분기별 두 자릿 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에서 온라인 게임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다. 한국에서 온라인게임이 붐을 일으킨 90년대 초반 분위기가 바로 이 곳 미국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다"며 "소셜게임이 다음단계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넥슨 아메리카는 기존 < 메이플스토리 > 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맞게 수정한 소셜게임 <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쳐스 > 를 연내 개발 완료해 페이스북 플랫폼에 얹힐 계획이다.
다니엘 김 대표는 "넥슨의 효자상품인 '메이플스토리'의 깊이와 지속성을 이어갈 소셜게임을 잇달아 선보이는 것이 회사의 다음 목표"라면서 "사람과 사람사이를 연결하는 온라인 게임 차별화를 일궈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E3 2011 행사주관인 'ESA(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는 E3 공식 책자를 통해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컴뱃암즈', '던전앤파이터'로 잘 알려진 한국의 게임업체로 온라인 게임시장에 기술혁신을 이룬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 la미국)/디지털뉴스팀 손재철기자 son@khan.co.kr >
경향신문 '오늘의 핫뉴스'
공식 SNS 계정 [경향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세상과 경향의 소통 Khross]-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르무즈해협서 태국·일본 선박 등 4척 피격···이란 “배럴당 200달러 각오하라”
- “이란, 미국이 보낸 ‘휴전 메시지’ 두 차례 거부···전쟁 지고 있지 않다고 판단”
- 공소취소 음모론으로 발칵 뒤집힌 여권…대형 유튜버와 강성 지지층에 산으로 가는 논의
- VAR 역전골에 4분 집단 항의…중국에 패한 북한, 결과보다 태도가 더 논란
- ‘49세’ 빈티지샵 주인은 어떻게 샤넬 톱모델이 됐나?
- 뮤지컬 주연급 남성 배우, 성폭력 혐의로 검찰 송치…본인은 범행 부인 중
- [단독]“그X 미친X 아니야” 폭언 청도군수, 녹취 폭로한 주민 집 무단침입·난동
- 제작사 첫 작품서 ‘천만 관객’···퇴짜맞은 시나리오 살리고 장항준·박지훈 점찍은 안목 있
- 두바이 랜드마크 ‘7성급 호텔’에도 화재···이란의 ‘보복 공격’은 왜 UAE를 향하나
- 문보경의 ‘누명’· 미 감독의 ‘착각’…세상에 완벽한 룰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