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Commodity Watch]②금값 2주래 최대 낙폭
마켓in | 이 기사는 06월 03일 08시 30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2일(현지시간) 귀금속 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는 안전자산인 금 가격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상승한 가격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가격이 하락반전했다. 산업용 귀금속은 산업 수요가 줄어들면서 모두 가격이 하락했다.
◇ 금 열흘간 1500달러대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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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1시38분 현재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8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온스당 10.50달러(0.6%) 떨어진 1523.7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17일 이후 2주일래 가장 큰 낙폭이었다. 지난 열흘간 금값은 1500달러선을 기준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장 중 한때 1550달러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경제 지표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차익실현을 노린 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스 위기로 떨어진 유로화로 옮겨가는 투자자들이 많았다. 국제 유가도 상승을 보이면서 원유 시장에도 매수세를 뺐겼다.
아담 클롭펜스타인 린드-월독(Lind-Waldock) 투자전략가는 "유로가 안정을 찾을수록 금의 매수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글로벌 경제 지표가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금값은 곧 회복세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은 엿새만에 37달러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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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7월물 선물 가격은 1.492달러(4.0%) 하락한 온스당 36.202달러를 기록했다. 6거래일 만에 37달러선이 붕괴됐으며 지난달 11일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다. 미국의 4월 공장주문이 전월대비 1.2% 감소에 따라 산업용 수요가 줄었다.
백금 7월물 가격은 1817.80달러로 온스당 6.10달러(0.3%) 떨어졌다. 팔라듐 6월물 가격은 온스당 8.70달러(1.1%) 하락한 770.40달러를 나타냈다.
황병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귀금속시장의 주요 관심사는 그리스 등 유럽 불확실성과 현지시간으로 3일에 발표되는 경제 지표가 될 것"이라며 "지표악재는 경기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이동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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