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가시고기' 신기준과 노래 부르다 아들 생각에 눈물

최민지 2011. 6. 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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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최민지 기자] 2일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서 탤런트 이광기와 신기준의 연기가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09년 11월 아들 석규를 잃고 힘든 시간을 극복한 이광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광기는 현재 연극 '가시고기'에서 아버지 정호연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이에 이광기는 아들 역의 신기준과 짧막한 노래를 들려줬다. 이는 마치 진짜 부자지간의 노래 같았고 결국 이광기는 아들 석규 생각에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노래를 듣고 있던 MC 홍은희도, 관객석에서도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이후 신기준은 반전을 주기 위해 솔로곡을 불렀다. 11세인 신기준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선곡 했고 초등학생이 부르기에는 다소 무거운 노래로 모든 이들에게 큰 웃음을줬다.

사진=MBC TV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최민지 기자 st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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