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졸업생 노진영씨, 2011 캐나다 WAA 특별상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대학원 공예학과를 졸업한 노진영(섬유공예전공) 씨가 2011 캐나다 WAA(웨어러블 아트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했다.

2002년부터 열리고 있는 캐나다 웨어러블 아트 어워드 콘테스트는 인간의 신체에 걸 맞는 감성을 자아내고 창의성이 풍부한 창작물들을 대상으로 패션과 의류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평가와 공연을 통한 관중들의 호응도 평가 등 두 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작품을 선정한다.
특히 2단계 심사에서는 모델이 직접 출품작을 입고 공연을 펼쳐 관중들의 호응도 및 전시결과를 평가하고, 5주 동안의 전시회를 마친 후에는 관중 투표 결과에 따라 인기상이 주어진다.
2010년에 석사학위를 마친 노진영 씨는 남상재 교수가 지도한 학위논문 < 삼국시대 저고리 유를 섬유미술기법으로 응용한 아트웨어 연구 > 에 포함돼 있는 작품 중 하나를 출품하여 종이를 가장 잘 활용한 작가로 인정받아 특별상인 '올해의 재료상'을 수상했다.
특별상 수상작품 '시간이 흐른 뒤(as time goes by)'는 현대적이고 각박한 도시 이미지와 전통적이고 평온한 자연 이미지를 대조적으로 표현하여 결국 우리가 지향하는 삶은 하나이고, 전통과 현대는 공존해 있다는 것을 은사를 이용한 선과 보라색, 푸른색 등 적절한 색감으로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웅기/인터넷 경향신문 대학생 기자 (웹場 baram.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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