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 아이돌 그룹 '엔-트레인' 선보여

이은정 2011. 5. 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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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첫 싱글…알앤비 솔 음악으로 차별화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김건모, 클론, 채연 등을 키운 유명 프로듀서 김창환 씨가 남성 아이돌 그룹을 처음 선보인다.

김씨가 대표인 미디어라인은 24일 "김창환 씨가 처음으로 남성 5인조 그룹 '엔-트레인(N-Train)'을 데뷔시킨다"며 "엔-트레인은 오는 27일 자정 첫 싱글 '울면서 울어(One Last Cry)'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인에 따르면 엔-트레인은 아이돌 그룹이 홍수인 시장에서 '아이돌 음악=댄스곡'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알앤비 솔 음악으로 차별화 한다.

싱글 타이틀곡 '울면서 울어(One Last Cry)'는 이별 후에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애절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다섯 멤버의 애절한 보컬이 하모니를 이뤘다.

미디어라인 관계자는 "하우스, 레게, 댄스 등의 장르를 섭렵한 김창환 씨가 알앤비 솔 음악에 비트를 녹여낸 곡으로 완성했다"며 "아이돌 그룹은 댄스 음악을 한다는 편견을 깰 것"이라고 소개했다.

엔-트레인은 멤버들의 연습 기간이 3년, 음반 준비 기간이 2년에 이른다.

멤버는 리더 정균과 '리틀 원빈'으로 불리는 래퍼 승현, 특유의 흑인 음색을 가진 솔 제이, 기타와 건반, 보컬 실력을 갖춘 '리틀 김건모' 상우, '춤꾼' 유진이다.

이 관계자는 "김건모와 이정이 상우와 솔 제이의 보컬 실력에 반했다"며 "두 선배 가수가 멤버들의 보컬 훈련은 물론 음반 녹음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고 전했다.

엔-트레인은 25일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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