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커뮤니티 세티즌 해킹
2011. 5. 21. 12:48
<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 140만명의 국내 최대 휴대폰 커뮤니티인 '세티즌'이 해킹을 당했다.
21일 세티즌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수원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부터 해킹으로 인한 세티즌 회원의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됐다는 통보를 받아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 정보는 사용자들의 이름, 아이디, 이메일, 생년월일,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주소, 휴대폰모델명 등 지난 2010년 6월 13일 이전의 회원정보가 대상이다.
세티즌은 "포털 사이트에 개인정보 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요청하는 등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추가 유출 우려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생년월일,전화번호,휴대폰전화번호,휴대폰제품명,주소,직군, 홈페이지 등 항목의 개인정보를 삭제, 개인정보 보유를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필요한 작업을 23일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관련기사]▶ 소니, 왜 이러나?…세번째 해킹 당해▶ 현대캐피탈 해킹사태 '업그레이드를 안해서...'☞ IT는 아이뉴스24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 새로운 시각 즐거운 게임, 아이뉴스24 게임☞ 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뉴스24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광주 광산구, 신안군과 ‘지속가능 미래 실현’ 위한 힘 모은다
- 'SON아카데미' 폭행 코치는 손흥민 친형, 父와 함께 피소
- 광주시교육청,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 진행
- "로봇도 공무원 되면 스트레스 받나"…로봇 주무관, 갑자기 계단으로 돌진해
-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 받으세요”
- 조정훈 "백서 작성, 전대 전 가능…발간 시기는 지도부 결정"
- 국민의힘 엄태영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추진”
- [인사] 충북도(7월 1일자)
- 포항대 치위생과, 재능 기부 활동 펼쳐
- 제천예술의전당 다음달 24일 정식 개관…다채로운 공연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