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KT·LGU+ 가입자도 T스토어 쓴다
삼성전자 갤럭시S2 사용자라면 가입한 통신사와 관계없이 SK텔레콤 앱스토어 'T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이르면 이번주부터 자사 가입자뿐 아니라 KT와 LG유플러스의 갤럭시S2 가입자도 T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T스토어를 개방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T스토어 설치를 원하는 KT와 LG유플러스의 갤럭시S2 고객은 먼저 T스토어 홈페이지(www.tstore.co.kr)에서 회원 가입을 하고 스마트폰에 T스토어를 설치하면 된다. 유료 앱 결제는 휴대전화 소액결제와 신용카드 결제 모두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지난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KT의 넥서스원ㆍ이자르ㆍ갤럭시Kㆍ쇼옴니아와 LG유플러스의 갤럭시Uㆍ갤탭U+ㆍ오즈옴니아 등 7종의 스마트폰에서 T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 3일 만에 12만대가 판매된 '초히트작' 갤럭시S2의 사용자가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T스토어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T스토어는 11만개에 달하는 앱이 등록된 국내 최대 앱스토어다. 가입자 720만명에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1억9000만건, 하루 거래액은 1억원에 이른다.
SK텔레콤은 이번 개방으로 앱 판매 수익금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앱 개발자를 끌어들일 수 있게 됐다. 당장 KT의 올레마켓, LG유플러스 오즈스토어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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