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 등 5차 보금자리지구 4곳 선정

이유진 MTN기자 입력 2011. 5. 17. 13:27 수정 2011. 5. 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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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유진MTN기자] < 앵커멘트 >

서울 강동구 일대와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 부지가 5차 보금자리지구로 선정됐습니다. 이 지역에는 총 2만 2천 가구가 공급되는데 공공주택인 보금자리주택은 만 6천가구나 됩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이번에 선정된 5차 보금자리지구 후보지는 서울 고덕지구와 강일 3ㆍ4지구, 과천 지식정보타운 등 4 곳 입니다.

4개 지구에 총 2만 2,000가구의 주택이 공급 되는데 민간물량을 뺀 보금자리주택은 만 6,000가구 규모입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서울 지역과 과천 등 큰 인기를 끌었던 강남 세곡과 우면 지구 못지않게 입지적 여건이 뛰어난 지역이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서울 강동지역 3개 지구는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한강과 가까운 장점 등을 활용한 친환경 단지로 개발됩니다.

주택 만 2,000가구 가운데 보금자리주택은 9,000가구 규모로 강남권 주택수요를 대체하는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09년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된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지자체 협의를 거친 끝에 보금자리주택지구로 결정됐습니다.

과천 보금자리지구의 경우, 일자리와 주택이 어우러진 자족형 단지를 표방하고 있는데 보금자리주택은 7,000가구가 공급됩니다.

정부는 다음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들 4개 지구를 보금자리지구로 지정하고 올 하반기까지 지구계획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입지여건이 뛰어난 지구에서 보금자리 주택이 대거 공급됨에 따라 민간업계는 분양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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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유진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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