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서울시 2주전 패션쇼 취소 납득어렵다"

입력 2011. 5. 16. 09:32 수정 2011. 5. 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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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일 한강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펜디 패션쇼에 대해 서울시가 모피관련 의상을 뺄 것을 요구한 것에 대해 펜디측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펜디측에 내달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2011 F/W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 모피관련 의상을 빼고 진행할 것을 요구하고 펜디가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쇼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펜디의 CEO인 마이클 버크는 이러한 서울시 입장과 관련 "지난 3월 서울시를 방문,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다시 한번 상호간의 협조를 확인 했는데 소수 의견에 휩쓸려 이런 국제적인 행사를 불과 2주 앞두고 모피를 빼지 않으면 취소하겠다는 갑작스러운 결정을 받아들이기가 힘들다"며 "패션쇼를 예정대로 진행하기 위해 서울시측과 대화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7년 만리장성에서의 패션쇼를 통해 중국을 전세계에 알렸던 펜디는 2011년 '디자인 서울'로 떠오르는 도시, 서울 그리고 한국의 역사를 담고 있는 한강을 선택하였다. 이에 펜디와 서울시 한강 사업 본부는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대변하는 랜드마크인 '플로팅 아일랜드'가 이번 행사에 적합한 장소임에 합의한 한편 이번 패션쇼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모피 의류를 포함한 2011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는데 동의, 수개월간 관련 행사를 함께 준비해 왔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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