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인터뷰] 유소영 "저 준비된 배우예요"

애프터스쿨 탈퇴 2년만에 '우리집 여자들' 출연… 반효정 보며 연기공부
유소영은 걸그룹 애프터스쿨에서 활동했다. 한창 인기가 오르던 2009년 10월 "배우가 되겠다"며 가수를 포기했다. 그 이후론 이름보다 '애스터스쿨 출신'으로 통했다. 어렵사리 닦은 걸그룹 가수라는 길을 포기한 지 2년 만에 배우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유소영은 <웃어라 동해야>에 이어 16일부터 방송될 KBS 1TV 일일극 <우리집 여자들>(극본 유윤경ㆍ연출 전창근)에서 부잣집 딸 이세라 역을 맡았다. <웃어라 동해야>에서 이주연이 맡은 역과 비슷한 구석이 있다. 이주연은 애프터스쿨에서 주연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가수. 유소영은 이래저래 애프터스쿨과는 끊을 수 없는 인연인 모양이다.
"팀 이름이 애프터스쿨(after school)이었잖아요. 전 졸업생이니 이제 사회(배우) 생활을 해야죠. 하하하!"
유소영은 어떤 공부를 했을까? 유치원 시절부터 발레에 매달렸다.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단과 협연한 적도 있다. 슈트트가르트 발레단 강수진 수석 발레리나와 함께 무대에 오를 정도로 될성부른 떡잎이었다.
"발레리나의 꿈을 안고 선화예술중에 입학했어요. 표현력을 키우려고 연기를 배웠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국악예술고에 연기 전공으로 입학했죠. 우연히 응시한 오디션에서 애프터스쿨 멤버가 됐는데, 당시 배우를 뽑는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약간 고민했지만 정신없이 살다 보니 가수가 돼 있더라고요."
중앙대 연극영화과 3학년인 유소영은 지난달 15일 처음 카메라 앞에 섰다.
"너무 떨렸어요. 그렇게 기다렸던 순간인데 너무 떨려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어떤 생각으로 촬영장에 나갔느냐고 물었더니 "준비된 배우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반효정 양희경 선생님에게서 많이 배우려고 마음을 먹었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웬걸, 긴장한 나머지 자신이 어떻게 연기했는지 기억하질 못했다.
앞으로 노래는 부르지 않을 생각인지 궁금했다. 유소영은 "제가 발레를 했다고 춤만 추고 노래를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도 노래 좀 해요. 발라드를 좋아하고 댄스곡도 곧잘 해요. 꼭 하고 싶은 직업이 배우라는 거지 노래가 싫다는 건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즐겨 부르는 노래는 정엽의 <낫씽 베터>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란다.
유소영은 까르르 웃으며 "유명해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연기하고 싶어서 배우가 됐어요"라고 강조했다. 조연으로 시작하지만 주연이 아니라 단역도 괜찮다는 유소영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 연예계 뒷얘기가 궁금해?)(▶ 스타의 고백 직접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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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기자 jun@sphk.co.kr사진=윤관식기자 new@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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