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이소라 '넘버원' 소름 돋았다" 감상평

조우영 2011. 5. 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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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 트위터

[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가수 보아가 자신의 곡 `넘버원`(No.1)을 이소라가 부른 것에 대해 "소름 돋았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보아는 9일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에 "이소라 선배님의 `넘버원` 소름 돋았어요. 멋지게 재해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자극되는 하루!"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팬들의 관심이 쏠리자 보아는 또 다시 "그 노래(`넘버원`)도 내년이면 10살이네요. 시간 참 빨라요. 아직도 사랑받는 노래를 갖고 있다는 게 참 행복해요"라고 전했다.

이는 이소라가 지난 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의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코너에서 보아의 히트곡 `넘버원`을 새롭게 재편곡해 부른 것에 대한 소감이자 감사 인사였다.

이날 `나가수`의 미션은 `내가 부르고 싶은 남의 노래`였다. 이소라는 평소 자신의 스타일과 전혀 다른 밝고 경쾌한 댄스곡 `넘버원`을 골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소라는 마이너 코드의 록 버전으로 편곡된 `넘버원`을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재해석해 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 듣는 이들을 소름 돋게 했다.

그는 치열한 경연 끝에 1위 자리는 박정현에게 내주었지만 김범수, 임재범 등을 누르고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이미 `나가수`의 순위는 의미가 없다"며 모두를 극찬했다.

한편 보아는 현재 영화 `코부 3D` 촬영을 위해 캐나다 토론토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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