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팔씨름 여왕 "얼굴도 예쁜데 힘까지 세?" 삼촌미소
2011. 5. 7. 20:50
[스타엔 송재원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팔씨름 대결에서 괴력을 보이며 걸그룹 최강 '소녀장사'로 등극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 전국 아이돌체전'에서 수지가 속한 전라·제주팀(수지, 보라, 소유, 화영)이 여자 팔씨름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티아라 소연을 가볍게 한번에 꺾고 브레이브걸스 은영도 거뜬히 이기며 여자 아이돌 가수를 연속으로 꺾는 등의 활약으로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것.
김태현은 수많은 걸그룹 멤버들 중 유독 수지에게만 시종일관 '삼촌미소'를 드러내며 환호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태현은 "경기의 승패보다는 최선을 다한 모습이 아주 아름답다"며 열띤 응원에 나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수지, 소녀장사 등극",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힘까지 세네?", "보는 나도 삼촌미소", "팔씨름 장사라도 좋아", "팔씨름 하는 모습도 아름답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위탄' 이태권 1위, 유력 우승후보 "무표정이 비결?"▶ '위탄' 박혜진, TOP5도 감탄 "민낯 마저도 퍼펙트"▶ 데이비드오 "아쉬운 탈락" Vs 손진영 "기적의 합격"▶ 명품 쇼호스트 유난희, "카드 한도 초과로.."망신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저작권자 ⓒ 스타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란제리 입고 '빈랑' 파는 대만 소녀들…CNN "오래된 문화"
- "세번째 아내 구한다"..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아내 2명과 한 집서 산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