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1천 년의 꿈' 서울 등축제 내일 개막

입력 2011. 5. 5. 09:37 수정 2013. 10. 3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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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도심 속 화려한 등불 축제인 서울 등축제 전야제가 현재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선한빛 기자! 청계천이 등불 옷을 입고 훨씬 아름다워진 것 같네요!

【 기자 】

네, 이곳 청계천은 3만 개의 화려한 형형색색의 등불이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전 점검차 축제 개막 하루 전인 오늘부터 등불을 켜놓았는데요, 도심을 수놓은 등불에 이끌려 벌써부터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한성백제 1000년의 꿈'이라는 주제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서울등축제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당시 시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게 할 만큼 백제 시대의 다양한 장면들이 등불로 재현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이곳 청계광장부터 삼일교까지 약 1킬로미터 구간에서 등불 작품들로 시민들에게 백제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청계광장 시작 지점부터 백제의 용맹함을 상징하는 매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온조대왕이 백마를 타고 달리는 장면 등 다양한 작품들이 등불로 재현됐습니다.

칠지도를 일본에 전달해 우리나라가 일본 문화에 영향을 끼친 내용을 담은 작품도 있는데요.

자녀들과 함께 이곳을 찾으면 역사 교육 현장으로도 매우 좋을 만큼 잘 꾸며져 있습니다.

올해는 대만과 필리핀도 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등불로 만들어 이번 축제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또 청계천 주변 한빛광장에서는 재활용 한지 등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등축제는 내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이레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MBN 뉴스 선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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