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 어디로 갈까? 어린이날 행사 '풍성'
임소정 기자 with@mbc.co.kr 2011. 5. 5. 09:31
[뉴스투데이]
◀ANC▶
오늘 날씨 좋다는데요.
자녀들과 어디 가실 계획인가요?
그래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의미있겠죠?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데요.
임소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서울 시내는 커다란
공연장으로 변합니다.
먼저 낮 12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시작되는
'서울 난장'.
프랑스와 영국, 호주 등에서 온
거리극 공연단과 시민 만여명이
'타악연주 공연'을 함께 합니다.
소리가 나는 악기나 물체만
갖고 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뚝섬 둔치에선
어린이 벼룩시장이 열립니다.
장난감이나 책, 옷 등 집에서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을
직접 사고, 파는 장터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수도 있습니다.
하늘에서 펼쳐지는
볼거리도 많습니다.
저녁 8시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선
스페인에서 온 '라 푸라 델 바우스'가
화려한 공중 곡예를 펼치고,
경기국제항공전에서는
우리나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와
영국, 리투아니아 에어쇼팀의
묘기 비행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오늘 하루
어린이 경찰과 소방관, 군인이
되어볼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와
100여개의 출판사가 참여하는
어린이 책 잔치 등 풍성한 행사가
오늘의 주인공 어린이들을 기다립니다.
MBC 뉴스 임소정입니다.
(임소정 기자 wit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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