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지아 사건] 서태지 미국..이지아 국내서 칩거
■정우성 당분간 연기만 올인
가수 서태지-배우 이지아의 몰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소송은 말 그대로 국내 연예계를들썩거리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소송은 4월21일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수많은 억측을 낳다 지난달 30일 이지아의 소 취하로 10여 일만에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다.
혼란스러운 열흘을 보낸 그들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까?

먼저 서태지는 지난 3월2일 미국으로 출국한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그의 공식적인 입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15분께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에 올린 글이 전부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말씀 드립니다'란 제목으로 글에는 비밀 결혼과 이혼을 먼저 알리지 못한 속마음, 가수 서태지가 아닌 평범한 자연인 정현철로 소망한 삶, 그리고 팬들과 다시 만날 약속을 담았다. 서태지는 이에 앞서 한 언론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이지아의 혼인 관계가 사실상 2000년 7월 끝났고, 위자료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서태지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이 잦아들때까지 미국서 몸과 마음을 추스릴 것으로 보인다.
이지아는 자신의 소송이 알려진 후 세간의 시선 때문에 칩거하고 있다. 소속사인 키이스트와도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게 지인들의 말이다. 그 때문에 지난달 30일 그가 소송을 갑작스럽게 취하한 배경을 놓고 서태지 측과 사전 협의했느냐는 의문에 대해 이렇다할 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지아는 현재 자신의 부모와 함께 서울의 한 친척집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 살고 있는 그의 아버지는 이번 소송과 관련돼 딸 이지아가 고통을 겪자 한국을 최근 찾았고, 어머니는 지난해부터 이지아와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아는 당분간 연예 활동을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
정우성은 자신이 공식 연인으로 인정한 이지아가 서태지의 전 부인이자 그와 소송을 벌인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 자신의 생일 즈음에 과음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신적인 타격이 컸다. 그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소속사 토러스필름 김연학 대표와 함께 제주도 한 리조트에 머물며 휴식을 취했다. 그 와중에 그 리조트에 이지아와 함께 있다는 소문이 떠돌자 곧바로 서울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이달 중순 일본 후지TV드라마 < 굿 라이프 > 촬영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연기를 하면서 아픔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고규대기자 enter@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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