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휴식' 정우성 "현재 서울, 곧 촬영차 일본行"
뉴스엔 입력 2011. 5. 1. 20:03 수정 2011. 5. 1. 20:03
'제주도서 휴식' 정우성 "현재 서울, 곧 촬영차 일본行"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및 재산분할청구소송을 취하한 가운데 정우성은 서울에서 차기작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정우성의 소속사 토러스 필름 관계자는 1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정우성이 제주도에 다녀온 뒤 현재 서울에 있다"며 "영화 출연 제의가 있어서 긍정적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정우성은 이지아, 서태지의 소식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마음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4월 22일 생일에는 소속사 대표와 술을 마셨으며 이정재와 술을 마시다 만취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관계자는 "아직 마음이 좋지 않은 것 같기는 하지만 당사자들이 해결해야 할 부분이 크기 때문에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당초 서태지의 공식 입장이 발표된다면 정우성 쪽에서도 어떠한 입장을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예측이 있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그쪽의 발표가 있었지만 우리로서는 이지아와의 관계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할만한 건 없는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정우성은 이달 중순 일본 드라마 '굿라이프' 촬영을 위해 일본으로 향한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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