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사건사고> 안마방 무더기 카드전표에 떠는 '여의도'
이은미 2011. 4. 28. 10:30
<기자> 경찰이 국회에서 100여m 떨어진 속칭 안마방을 단속했더니 성매수 남성들이 사용한 신용카드 전표 수천장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어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안마방 업주 39살 최모씨와 성매매 여성 홍모씨 등 업소 관계자 10명과 현장에서 적발된 성매수 남성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2월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C안마를 인수해 지난달까지 최소 250여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해 1억1천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매수 남성들이 2009년 5월부터 최근까지 C안마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매출전표 3천600여장을 압수했으며 카드 사용금액은 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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