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봄맞이 튀밥DAY 및 시낭송회' 개최
이종찬 2011. 4. 12. 17:31
【경주=뉴시스】이종찬 기자 = 경북 경주교도소(소장 김길성)는 12일 전수용자,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튀밥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튀밥 DAY 행사는 교정위원 이명수 스카이스포렉스 대표의 지원과 교도소장 및 교정협의회 신봉희, 정영미 위원, 경비교도대 어머니회 조현주 회장이 가래떡튀밥, 쌀튀밥, 옥수수튀밥을 손수 담아 수용자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오후에는 울산재능시낭송협회 박순희, 남미숙, 주인석 회원이 시인 김길성 소장의 등단시 '벚꽃을 바라보며' 등 10여편을 낭송해 수용자들에게 심성을 순화하고 단조로운 수용생활에 활력소가 됐다.
김길성 소장은 "사랑을 듬뿍 담은 오늘의 튀밥 DAY 행사와 시낭송회는 수용자 심성순화를 유도, 가족과의 연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출소시에 가족관계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화프로그램을 통해 수용자 교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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