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앱] (62) 한국 방사능 수치

2011. 4. 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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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면서 방사능 수치를 확인하는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는 준앱스(junapps)가 개발한 '한국 방사능 수치' 등 10여개의 방사능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올라와있다.

이 애플리케이션들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제공하는 방사선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한국 방사능 수치'의 경우 서울·경기도 등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표시되며, 정상 수치의 방사선량과 현재의 방사선량을 비교해 위험수준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이 애플리케이션은 방사능 대피요령과 방사능 노출이 우려될 때 먹으면 좋은 음식도 소개하고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에 따르면 안정화된 요오드가 풍부하게 함유된 다시마, 김, 미역은 방사성 요오드가 인체에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식품이라고 소개돼 있다.

또 원자력안전정보공개 센터가 운영하는 게시판에서 일부를 발췌,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방사능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반영하듯 관련 애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횟수도 급증하고 있다. 앤로이드가 출시한 '전국 실시간 방사선 조회'는 5만여건이 넘게 다운로드 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KINS는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방사성 요오드(I-131)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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