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진 '나탈리' 개봉 후 검사 남친과 결별 스트레스

뉴스엔 2011. 4. 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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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범석 기자]

작년 10월 개봉한 3D 멜로 영화 '나탈리'(감독 주경중)의 여주인공 박현진(29)이 작년 말 검사 남자친구와 헤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현진의 남자친구는 작년 10월 21일 서울 종로에서 열린 '나탈리'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주연배우 이성재의 깜짝 발표로 세간에 알려졌다.

당시 이성재는 취재진 앞에서 "현진씨가 방금 전 대기실에서 오늘이 남자친구와 만난 지 꼭 100일째 되는 날이라고 하더라"고 공개했다. 박현진은 이날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를 왼손에 끼고 있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박현진은 이후 인터뷰에서 "친구 소개로 남친을 만났고 100일이 넘었다. 연예인은 아니고 회사원"이라고 소개했다. 그런 뒤 "베드신 수위가 높아 남자친구가 '나탈리'를 안 보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현진의 한 측근은 1일 "현진씨가 당시 검사와 사귀고 있었다. 그러나 영화 개봉 후 둘 사이가 소원해졌는지 헤어졌다며 한동안 기운이 빠져있었다"고 말했다. 박현진이 말한 회사원이 바로 법조계 인물이었던 것.

'나탈리'의 한 관계자도 "현진씨가 기대한 만큼 영화 흥행이 안 되고 남자친구와도 자주 다퉈 속상하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개봉 후 노출 연기 때문에 남친과 다투다 헤어진 걸로 안다"고 귀띔했다.

부산대 미술학부를 나온 박현진은 2002년 미스유니버시티 포토제닉상을 수상한 뒤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오래된 정원' '용의주도 미스신'과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유오성의 연인으로 출연했다.

한국판 '색, 계'를 표방한 '나탈리'는 이성재 박현진의 베드신과 여배우의 음모 노출로 화제를 뿌렸지만 참패에 가까운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조용히 막을 내렸다. 하지만 IP TV와 다운로드 시장에선 높은 판매고와 조횟수를 기록하며 한국 사회의 이중적인 관음증을 대변하는 계기가 됐다.

김범석 kbs@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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