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비치는' 투명 디스플레이 내년에 등장
[쇼핑저널 버즈] 디스플레이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뱅크( www.displaybank.com)가 최근 발간한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 및 시장 전망' 리포트에서 투명 디스플레이는 2012년에 첫 선을 보인 후 급속히 성장해 2025년에는 872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명 디스플레이란 디스플레이 자체가 일정 정도의 투과도를 가지고 있어서 화면의 뒷배경이 보이는 특징을 가진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투명 디스플레이는 건물이나 차량의 창문, 상가의 쇼윈도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고유의 기능 뿐 아니라 정보 제공의 형태로도 활용 가능한 미래 디스플레이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

이와 같이 투명 디스플레이는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뛰어난 특성을 보여줄 수 있어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의 상당 부분을 대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디스플레이 시장으로는 건축, 광고, 공공 등 그 동안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지 못했던 제품에도 보다 유연하고 새롭게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 인해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LCD는 각종 광학필름과 구동 TFT 배선으로 인해 투과도(약 6%)가 낮다. 또한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해 백라이트를 따로 장착해야 한다.
한편 OLED의 경우 유기 발광층이 투명하기 때문에 음극으로 사용하는 전극의 두께를 얇게 만들어 양쪽 전극을 투명하게 하면 투명 디스플레이의 구현이 가능하다. LCD와 OLED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현재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간다면 투명 디스플레이 분야의 주요 기술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투명 디스플레이는 2012년에 시장에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 대체 및 새로운 시장 창출을 통해 2025년 대수기준으로 약 11.7억대, 금액 기준으로 약 872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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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shulee@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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