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 신정수 PD, 유재석과 적과의 동침

뉴스엔 2011. 3. 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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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새 연출자로 신정수 PD가 결정됐다. 신정수 PD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연출자로 동시간대 유재석이 출연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와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신정수 PD는 지난 2008년부터 '놀러와'의 연출을 맡아 유재석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왔다.

'놀러와'는 독특한 기획 캐스팅으로 차별화된 토크라는 평가를 받으며 승승장구 했다. 특히 '세시봉 친구들'은 부모 세대들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감동을 주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놀러와'를 통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 두 사람이 일요 예능에서는 시청률 대결을 펼치게 됐다.

지난 3월 20일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은 유재석이 진행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의 시청률 경쟁에서 이기며 동시간대 시청률 2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몇년 동안 고개를 숙인 '일밤'이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그러나 '나는 가수다'가 김영희 PD와 김건모의 하차 등으로 휘청거려 시청률 상승세에도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 매주 한번씩 만나는 신정수 PD와 유재석이 매주 한번씩은 시청률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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