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뉴스' 새얼굴 김성준-박선영 앵커 합격점 "변하지 않는 한가지"
뉴스엔 2011. 3. 21. 20:47
[뉴스엔 이민지 기자]
SBS 8시뉴스 새 얼굴 김성준-박선영 앵커가 성공적인 첫방송 신고식을 치렀다.
3월21일 방송된 SBS 메인뉴스 '8시뉴스'를 진행하게 된 김성준-박선영 앵커는 방송사고 없이 안정적인 리포팅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리비아 사태에 대한 뉴스를 첫 소식으로 전한 이날 '8시뉴스'에서는 일본 지진 사태 외에도 상하이 스캔들, DTI 규제 부활, 전의경 구타 관련 소식 등 다양한 뉴스를 전했다.
박선영 앵커는 "리비아와 일본 사태 이외의 뉴스도 많이 준비됐다"고 알렸다. 8시뉴스는 그동안 일본지진 관련 뉴스에 지나치게 편중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리비아 사태 관련 다국적군 공습현황에 대한 뉴스를 전한 김성준 앵커는 크로마키판 앞에서 능숙한 진행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클로징 멘트에서 두 사람은 "오늘부터 새롭게 변신했다. 앵커까지 다 변해도 변하지 한가지가 있다"며 "뉴스의 진실을 찾고 파헤쳐서 시청자분들께 전해드리려는 노력은 변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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