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이재민 돕자" 성금 100억 돌파..생수·담요 지원
【 앵커멘트 】
일본을 돕기 위한 국내의 모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정부도 담요와 생수를 긴급 지원한 가운데 일본 내의 모금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윤범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일본 도쿄의 번화가인 시부야 역.
지진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을 돕자는 대학생들의 모금 활동이 한창입니다.
울먹이며 도움의 손길을 호소하는 대학생의 목소리에는 절박함이 가득합니다.
"제발 우리 고향을 도와주십시오. 우리 가족들, 친구들을 도와주십시오."
국내에서도 일본을 돕자는 열기가 뜨겁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금까지 들어온 모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아이티 지진 당시 모금액 98억 원을 모으는 데 석 달이 걸렸지만, 이번에는 5일 만에 100억 원을 넘긴 것입니다.
정부도 구호품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이번에 지원된 구호품은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담요 6천 장과 생수 100톤.
이 구호품들은 인천공항 아시아나 화물터미널에서 항공기에 실려 일본으로 수송됐습니다.
한편, 지난 17일 우리 정부로부터 생수 20톤을 지원받은 미야기 현 측은 주민 40%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해왔습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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