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무적캠프, 감사합니다
포항시, 미 해병대 무적캠프 대원들에게 감사패 및 감사장 수여
[세계일보]
박승호(우측) 포항시장이 9일 미 해병대 무적캠프 부대장 커더리(좌측) 중령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미 해병대 무적캠프, 감사합니다"
경북 포항시가 9일 드림스타트센터를 비롯한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어 강좌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 해병대 무적캠프 부대원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무적캠프는 주한미군 해병대 소속으로 미 해병 원정군 훈련 지원을 위해 포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부대이다.
무적캠프는 부대 내 봉사단체를 14개로 체계화해 현재까지 영어 강좌, 농촌일손돕기, 환경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대민 지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드림스타트 영어캠프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소외계층 아동들과 함께 어울리며 영어실력 향상에 노력하는 등 드림스타트 센터 지원활동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무적캠프가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무적캠프가 지역주민과의 관계가 좋아질수록 한국과 미국의 관계 또한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시민 홍보 및 시민들의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무적캠프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제8회 포항국제불빛축제 및 거리퍼레이드에 부대원들을 초대하기도 했다.
이에 무적캠프 부대장 커더리(Cordery) 중령은 포항시의 초대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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