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성지루에게 주먹 발사 3초전 '그들만의 우정'

이다정 2011. 2. 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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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극 '강력반'의 송일국과 성지루가 명콤비 탄생을 예고했다. 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KBS2 새 월화극 '강력반'의 송일국과 성지루가 명콤비 탄생을 예고했다. 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KBS2 새 월화극 '강력반'의 송일국 성지루가 뗄레야 뗄 수 없는 명콤비 활약을 예고했다.

송일국과 성지루는 극중 강력반 형사 박세혁 역과 남태식 역으로 열연 중이다. 두 사람은 고양이와 개처럼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의 외로움과 속내를 누구보다 잘 아는 둘도 없는 사이로, 각자 수사 스타일도 다르다. 박세혁이 탐문, 함정 수사의 고수라면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밀려 잠입수사의 달인으로 불리게 된 인물이 남태식이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세혁이 앞뒤 가리지 않고 사건에 뛰어들 때 세혁을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인물도 태식인 것. 공개된 촬영 사진에서도 세혁은 태식에게 주먹 발사 3초 전이지만, 이내 다시 대화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그들만의 우정'을 표현하고 있다.

송일국은 "배우라는 직업도 형사와 마찬가지로 절대 혼자서는 성립할 수 없고 모든 작업은 팀워크가 필요하다. 성지루 선배와 리얼한 형사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많은 의논을 하는데, 콤비로 활동하게 되서 굉장히 든든하다"고 전했다. 성지루는 "송일국은 극중 나와 티격태격 하는 동료로 등장하지만, 현장에서는 굉장히 힘이 되고 믿음이 가는 동료배우"라고 밝혔다.

'강력반'은 현 시대의 온도를 그대로 안방으로 전달하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그리며, 대한민국의 실제 사건을 집중 조명하는 신한국형 수사드라마로 3월 7일 첫방송된다.이다정 기자 anbi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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