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 KASAB T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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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02594554 Indian policemen stand guard outside the high court, where Mohammed Ajmal Amir Kasab's appeal is being held, in Mumbai, India, 21 February 2011. The High Court in Mumbai on 21 February 2011 upheld a death sentence for the lone surviving gunman of the November 2008 terrorist attacks in the city, news reports said. Ajmal Kasab, linked to the Pakistan-based Islamist militant group Lashkar-e-Taiba, was sentenced to death by a special court on May 6 on charges including mass murder and terrorism. Justices Ranjana Desai and R V More, while confirming the death penalty, also dismissed an appeal filed by Kasab against his conviction by the trial court, the NDTV network reported. Kasab, 23, was one of the 10 gunmen who targeted several sites in Mumbai in a three-day siege, killing 166 people including 26 foreign nationals. Under Indian law, a death sentence has to be confirmed by a High Court, then by the Supreme Court and finally approved by the president. EPA/DIVYAKANT SOLANKI <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 포토 매거진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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