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민배우 "동방신기 신곡 멋지다, 볼수록 절도있어" 극찬
뉴스엔 2011. 2. 21. 09:29

[뉴스엔 권수빈 기자]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겸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동방신기를 극찬했다.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19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아시아 투어를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출연한 게스트와 이야기를 하던 중 동방신기를 언급했다.
후쿠야마는 투어에서 춤을 추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 시대의 본격적인 댄스는 예전에 하던 율동과 다르다"며 "동방신기의 신곡 너무 멋있다"고 말했다.
게스트가 "동방신기가 두 명이 되고나서도 엄청나게 박력있다"고 하자 후쿠야마는 "오늘은 동방신기 노래를 틀겠다. 멋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춤을 잘 춘다는 게 어떤 건지 잘 모르겠지만 동방신기의 이번 곡은 보면 볼수록 엄청나게 절도가 있다"고 덧붙이며 한국판 뮤직비디오가 멋있다고 극찬했다.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일본 국민 배우이자 가수로 지난해 12월 일본 오리콘이 실시한 '일본 남성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얼굴'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기무라 타쿠야를 제치고 1위로 뽑혔다.
동방신기도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밀크티' 같은 곡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팬들은 유노윤호와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생일이 2월 6일 같은 날이라는 것에도 좋아하는 반응을 보였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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