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 악녀 박정아 "절대 이혼 못해" 최후 보루위해 미국행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윤새와(박정아 분)는 절대 이혼을 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최후의 계략을 위해 미국행을 택했다.
2월 1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모완일) 99회에서는 미국으로 향하는 윤새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새와는 과거 6년간 동거했던 전 연인 동해(지창욱 분)와 남편 김도진(이장우 분)이 사실 형제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혼위기를 맞았다. 시어머니 홍혜숙(정애리 분)은 동해가 윤새와를 만나러 한국에 오며 모든 일이 시작됐다는 이유를 들어 며느리를 증오했다.
원래 동해를 좋아하지 않았던 김도진은 동해와 자신이 형제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데 이어 아내 윤새와가 형제와 번갈아 연인 사이를 유지했다는 사실에 격분했다.
윤새와에게 "당신이란 여자가 동해 그 자식과 나 사이를 오가며 한 짓 생각만해도 거북하다"고 독설했다. 윤새와가 "결혼 전 남자문제는 이혼사유가 될 수 없다"고 버티자 "세상에는 상식이란 게 있다. 당신 이렇게 낯 두꺼운 여자였냐"고 또 한 번 실망했다.
하지만 윤새와는 절대 이혼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윤새와는 마지막 계략을 위해 미국행을 결정했다. 카멜리아 호텔의 회장 부부를 만나기 위한 선택이었다.
시어머니 홍혜숙은 카멜리아 호텔의 월급 사장. 후사가 없는 회장부부는 후계자로 김도진을 점찍어둔 상황이다. 과거 어린 딸을 잃은 회장부부는 가족의 가치를 무엇보다 중요시 여겼다. 윤새와는 회장부부의 눈에 들어 홍혜숙과 김도진의 마음을 돌릴 계획인 것.
분기탱천해 미국으로 향하는 윤새와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호텔 회장부부가 잃어버린 어린 딸은 사실 동해의 어머니 안나(도지원 분). 또 한 건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질 조짐을 보이며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실었다.
유경상 yooks@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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