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속 화면 'PIP'란?
[쇼핑저널 버즈] TV나 모니터, 내비게이션 중에는 사양에 PIP를 지원한다고 표시된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PIP란 'Picture in Picture'의 약자로 한 번에 화면 2개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고안된 기능이다.
PIP 기능을 가진 TV는 한 방송을 시청하면서 DVD 플레이어 등 외부기기 화면을 동시에 표시하거나 다른 방송 화면을 볼 수 있다. 모니터라면 PC 화면과 HDMI 단자 등으로 연결한 외부 영상기기 화면이 함께 나온다. 내비게이션의 경우 길안내와 함께 DMB 화면을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PIP는 주 화면을 전체로 두고 왼쪽 아래, 오른쪽 아래 등 귀퉁이 부분에 작은 보조화면을 띄우는 방식을 쓴다. 주 화면 일부가 보조화면에 가려지게 되지만 사용자가 보조화면 크기를 조절하거나 위치를 바꿔 가장 적합한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튜너를 내장한 모니터라면 TV 방송을 보면서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외부단자로 연결한 게임 콘솔로 게임을 즐기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PIP와 비슷한 기능으로는 조그만 보조화면 대신 화면을 둘로 나눠 같은 크기로 영상 2개를 보는 PBP(Picture by Picture)가 있다.
일부 제품은 모니터와 함께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멀티스크린 기능을 지원한다. 화면을 2개에서 최대 6개까지 나눌 수 있고 인터넷 브라우저나 포토샵, 한글 등을 실행해 가져다 놓으면 각각 나뉜 화면크기에 맞게 최대화돼 멀티태스킹 작업을 한결 쉽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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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centerp@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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