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안초 개교 116주년 맞아 교명 변경

이정훈 입력 2011. 2. 17. 09:30 수정 2011. 2. 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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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올해 116주년을 맞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경남 진주시 중안초등학교가 교명을 진주초등학교로 변경한다.

17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중안초등학교는 18일 제111회 졸업식과 함께 진주초등학교 교명 선포식을 개최한다.

학교 측은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역사를 자랑하는 자부심 있는 학교로서 '진주'라는 전통 있는 도시의 명칭을 학교명에 넣기를 원해왔다.

그러다 지난해 경남도교육청 교명심의위원회가 이를 허가했다.

진주시에는 교명에 도시이름이 들어가는 초등학교가 없는 상태였다.

1895년 고종의 소학교령에 따라 '경상우도 소학교'로 출발한 중안초등학교는 진주공립소학교, 제일공립보통학교 등으로 수차례 교명 변경을 거치면서 지난해 9월 개교 115주년을 맞았다.

18일 졸업식까지 포함하면 111회에 걸쳐 2만6천311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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