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못 말리는 화장품 마니아'

배우 홍지민이 못말리는 화장품 마니아인 것으로 밝혀졌다.
홍지민은 최근 녹화를 진행된 MBC '미라클'(14일 방송)을 통해 시어머니,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MC 서경석과 오상진, 살림멘토 선우용여는 홍지민의 집을 둘러보던 중 엄청난 양의 화장품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랍장은 물론 집안 곳곳에 화장품이 가득했다.
홍지민은 평소에도 화려한 화장을 즐겨 수십 가지의 메이크업 제품을 물론 때와 장소에 따라 각각 다른 용도의 인조 속눈썹까지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화장품을 너무나 아끼는 탓에 오래 되거나 사용하지 않은 화장품들을 버리지 않고 쌓아 두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었다.
홍지민의 남편은 옷과 신발, 화장품 등 물건들을 계속 사 모으고 쌓아두기만 할 뿐 버리거나 정리하지를 못하는 홍지민의 유별난 습관 때문에 자신의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게다가 아내가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과 건강보조제의 플라스틱 용기에서 발견될 수 있는 환경호르몬 물질로 인해 남편의 여성 호르몬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아져 여러 가지 신체적 문제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소견이 내려져 더욱 큰 충격을 안겨줬다.
홍지민은 "어쩐지 요즘 들어 남편이 슬픈 드라마만 보면 잘 운다"라며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가족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에 미안함과 걱정스런 기색을 내비쳤다.
< 박준범기자 pharos@kyunghyang.com >
경향신문 '오늘의 핫뉴스'
▶ "나 차두린데 1100만원 보내…" 유명인 사칭 사기꾼 덜미
공식 SNS 계정 [경향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세상과 경향의 소통 Khross]-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대통령 “‘여가부 폐지’ 내건 전 정부서 후퇴 겪어···흐름 되돌려 성평등 사회로”
- 마통 잔액, 닷새 만에 1조3000억 불어···미 이란 공습 전후 ‘빚 투자’ 심화
- 미·이란 전쟁, 러시아만 웃는다···“원유 웃돈 움직임까지, 중동 에너지 위기로 수혜”
- 여름 더위 속 아이스크림처럼…30년 만에 서울 20배 면적 남극빙하 사라졌다
- 산림청장은 해임 직후 임명, 경찰청장은 1년 넘게 공석···“청장 없다는 사실도 잊어”
- “‘전한길 뉴스’도 있는데, 청소년 언론은 왜 인정 못 받나요”···헌법소원 낸 이유
- 압도적 경기력···안세영, 천위페이 제압하고 전영오픈 2연패 ‘바짝’
- [속보]정청래 “6·3 지방선거 승리로 내란 청산, 모든 것 걸겠다···전략공천 안 할 것”
- [기울어진 나라 ①] 압구정 5배 될 때 부산은 2배…‘대장 아파트’ 값이 말하는 양극화
- 참사 1년 넘었는데 아직도 나오는 ‘희생자 추정 유해’···제주항공 유가족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