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스타 김추자-조하문-음정희 등, '연예계 떠난 사연은?' 근황 공개

[서울신문NTN] '왕년 스타들은 무엇을 할까'
11일 MBC '기분 좋은날'에선 어느 날 갑자기 대중들의 눈앞에서 사라진 왕년 스타들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70년대 전설의 디바 김추자와 80년대 미남가수 조하문, 90년대 인기탤런트 음정희 등 왕년 스타들의 당시 활약상과 근황을 소개했다.
1980년 대학가요제 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조하문은 월등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가요계 정상의 자리에 섰다. 당시 1억 원의 최고출연료를 받으며 광고모델과 연기자로 활동 하며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조화문은 최수종 누나 탤런트 최지원과 결혼 후 돌연 연예계에서 사라졌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의 교회에서 목회자로 활동하며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첫째아들은 토론토 대학 졸업 후 직장에 다니며 CF모델로 활동, 둘째 아들은 대학에서 메디컬 사이언스를 전공하고 있다"며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 최초의 댄스가수 김추자는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님은 먼 곳에' 등의 노래가 히트하며 '담배는 청자, 노래는 추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간첩설, 대마초 파동, 매니저 소주병 난자 사건 등 사건 사고도 많았는데 1981년 결혼과 함께 돌연 자취를 감췄다. 2007년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공백기가 길었을 뿐 은퇴는 아니라고 말한 바 있다.
사랑스러운 보조개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90년대 미녀스타 음정희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최수종, 한석규 등과 호흡을 맞추며 성공가도를 달렸지만 2000년 결혼 후 2년 만에 파경을 맞으며 팬들 곁을 떠났다. 최근 한 매체의 전화인터뷰에서 재혼 후 딸아이를 출산 해 키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후한 카리스마와 지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배우 남성훈은 1987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통해 70%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명실상부한 인기배우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나 지난 2002년 지병으로 별세하며 영원히 브라운관을 떠났다. 아버지 남성훈의 뒤를 이어 2006년 리메이크된 '사랑과 야망'에 출연하기도 했던 탤런트 남승민이 아버지이자 연기 선배인 남성훈을 추억했다.
그 외 미스코리아 김성희와 장윤정, 인기 탤런트 박순애, 신혜수, 강문영, 최수지, 홍리나 등 대중 앞에서 사라진 그리운 스타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MBC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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