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사회공헌재단 'JS파운데이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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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클럽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산소탱크' 박지성이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했다.
박지성은 최근 사회공헌재단인 '제이에스 파운데이션(JS FOUNDATION, 이하 박지성 재단)'을 설립하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비영리 재단 인가를 받았다. 박지성 재단은 '한국 축구의 세계화'와 '축구를 통한 행복 나눔'을 비전으로 정했으며, 축구 외교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자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천할 계획이다.
박지성 재단은 출범 첫 사업으로 오는 6월 베트남에서 박지성 선수 및 국내외 유명 축구선수들이 참가하는 자선경기 '아시안 드림컵(Asian Dream Cup)'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자선경기를 통해 동남아시아 각국 축구협회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이를 통해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아울러 유소년 축구 기술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시아 축구 저변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불우한 환경에 처한 국내 유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한다.
박지성 재단의 이사장직을 맡은 박지성은 "재단 설립은 한국과 아시아 축구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준비해 온 결과물"이라면서 "나의 축구 인생의 또 다른 출발점이자 종착점이 될 것"이라 밝혀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축구를 통해 온 세상이 서로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면서 "관련해 의미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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