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손흥민-이영표 야밤에 트위터에서 설전
2011. 1. 30. 14:03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기성용, 이영표, 손흥민의 트위터 만담이 화제다. 29일 트위터 마니아로 알려진 기성용은 아시안컵 3-4위전 우즈벡과의 경기를 앞두고 막내 손흥민과 트위터를 주고 받았다. 기성용은 "홍민아 형 요새 욱 호르몬이 증가하는거 같아"라며 "오늘 PK 하나만 만들어줘라 형이 할게 있다"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은 지난 한일전에서 펼친 마치 원숭이를 연상하게 만드는 세레모니를 펼친 이후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곤욕을 치르고 있던 시기였기에 관심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런 기성용의 발언에 "좋게 마무리로 PK 하나 만들겠습니다"며 "경기에 나가면요"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국은 이날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뒀지만 기성용이 손흥민에게 요구했던 PK상황은 이뤄지지 않았다. 기성용은 이 점을 말하고 싶은 듯 "홍민아 형 부탁은 안들어주더라. 셀틱 무시하냐 함부르크…방에서 보자!"라며 마치 당장이라도 혼낼 것 같이 글을 올렸고, 이 설전에 맏형 이영표가 가세하며 "목마 태울 때 보니 너 하체 힘 키워야겠더라. 안전감이 없어"라고 손흥민에게 굴욕을 안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화보] '이충성 결승골' 앞세운 일본, 아시아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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