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GHANISTAN KABUL SUPER MARKET EXPLO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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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02553584 Security officials shift bodies at the scene of an explosion in Kabul, Afghanistan on 28 January 2011. Nine people including three foreigners and a child were killed in an explosion that rocked the diplomatic enclave of the Afghan capital on Friday, officials said. The blast tore through a supermarket in Wazir Akbar Khan, an area in central Kabul which houses almost all the foreign embassies, said Mohammad Zahir, head of Kabul's criminal investigations department. The attack was carried out by a suicide bomber, the presidential palace said. Nine people were killed and seven others were injured, it said. EPA/S. SABAWOON <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 포토 매거진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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