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해균 선장, 국내 이송 결정

2011. 1. 28. 19:5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멘트]

삼호주얼리호 구출 과정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총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 중이던 석해균 선장이 내일 국내로 돌아옵니다.

현지에 급파되서 석 선장의 상태를 살피던 한국 의료진은 조금 전 선 선장의 국내 이송을 전격적으로 결정했습니다.

현지에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경재 기자!

국내 후송이 결정됐군요?

[리포트]

현지에 파견된 이국종 아주대병원 외상센터장 등 우리 의료진은 석 선장을 국내로 후송해 치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지에 도착한 지 이틀 만에 내린 결정입니다.

당초 의료진은 석 선장의 안정이 중요하고 합병증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후송 결정을 유보해왔는데요.

석 선장의 상태와 치료 여건을 감안했을 때 국내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더 낫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석 선장은 이곳 살랄라에서 내일 새벽 3시, 한국시간으로는 오전 8시에 출발해 내일 저녁 7시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계획입니다.

석 선장은 환자 전용기인 에어 앰뷸런스를 타게 되고요.

이 경비행기 형태의 환자 이송 전용기에는 한국에서 급파된 이국종 아주대 외상센터장과 간호사, 그리고 항공기 이송 전문가인 현지 의사 등이 동승할 예정입니다.

석 선장을 살피기 위해 이곳에 온 석 선장의 아내와 아들은 민항기를 통해 따로 귀국할 계획입니다.

[질문]

석 선장의 건강 상태가 가장 궁금한데요?

[답변]

당초 국내 의료진은 그제 석 선장에 대해 옆구리 총상 부분의 염증을 치료하는 수술을 진행했는데요.

이후 염증으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로 상태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석선장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석 선장이 현재 잘 견디고 있지만, 합병증이 우려돼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 2∼3일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곳 정부대응팀 팀장인 외교통상부 이수존 심의관은 석 선장 상태가 심각한 상태지만 "전문장비를 갖춘 전용기를 통해 한국으로 이송이 가능하다고 의료진이 판단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곳 시간으로 4시 반, 한국 시간으로 9시 반 쯤에 이국종 외상센터장이 석 선장의 정확한 상태에 대한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오만에서 YTN 이경재입니다.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 YTN 긴급속보를 SMS로!

☞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24시간 뉴스의 세계...YTN 어플리케이션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